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, 보름달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나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가 추석 연휴 날씨 전망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발적인 비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를 앞두고 찾아온 가을비는 연휴 전날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추석 연휴에는 비교적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연휴 첫날과 추석 당일, 귀성길과 성묘길에는 아침 안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을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물결은 전 해상에서 0.5에서 2m 정도로 낮게 일어 뱃길 이용에는 불편이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이틀째인 추석 당일, <br /> <br />구름이 늘어나겠지만,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과 부산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14분, 서울은 오후 6시 23분에 보름달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중환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높은 구름이 유입되겠지만, 구름 사이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달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이후 남은 연휴 기간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연휴 셋째 날인 토요일부터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, 제주도 해상에는 물결이 높아져 일요일까지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동 지방에는 일요일 오후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특히 이번 연휴 기간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간이라며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 <br />그래픽 : 김도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9261648265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