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역 철도보급창고가 특수 운송장비인 '모듈 트레일러'를 이용해 통째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(25일)밤 11시 40분쯤 대전역 동광장을 출발한 철도보급창고는 600m를 이동해 2시간 만에 인근 신안2역사공원 부지에 새로 자리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성당 건물 전체를 철근 파이프 레일을 이용해 옮긴 적이 있지만, 건축 문화재를 '모듈 트레일러'로 한 번에 옮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철도보급창고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60959345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