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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유엔대사 "핵전쟁 일촉즉발의 위기...미·일·한 탓에 동북아 신냉전" / YTN

2023-09-26 1 Dailymotion

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한반도에 핵전쟁 위기가 고조됐다며 자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조선반도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며 국가 자주권과 안전 수호를 위한 공화국의 결심은 절대불변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국과 대한민국이 북한 정권 종말과 같은 히스테리적 대결 망언을 떠들며 합동 군사 연습을 연이어 실시했다며 미·일·한 삼각 군사동맹 체제로 동북아 지역에 신냉전 구도가 들어서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유엔총회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가능성을 경고한 데 대해 주권국들의 평등하고 호의적인 관계 발전은 미국 식민지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사는 연설 상당 부분을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데 쓰면서 윤 대통령의 호칭을 생략하고 한국 정부를 괴뢰정부로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사는 유엔 안보리를 향해서도 자신들의 권능과 상관이 없는 개별 국가의 인권상황을 논의한 것은 유엔 헌장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서도 일본이 인류 생명 안전과 해양 생태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위해를 끼쳤지만 안보리는 침묵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전횡을 막기 위해 발전도상국의 대표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270254292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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