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는 타이완이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튀르키예산 최신예 공격용 드론 160대를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군사전문 매체인 디펜스뉴스 등에 따르면 타이완의 대표적인 드론 기업 '지오셋'은 최근 영국 기업 플라이바이 테크놀로지와 튀르키예산 자칼 드론 160대의 구매와 기술 이전, 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칼은 플라이바이의 튀르키예 협력사가 설계, 제작한 것으로 15kg을 싣고 시속 108km로 날 수 있으며 원격 조정을 통해 130km 범위에서 4km의 상공까지 비행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칼은 공습, 공중 지원, 비행 중인 헬기 공격, 탱크 표적 공격, 군수품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비교해 군사력이 열세인 타이완은 드론을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비대칭 전력으로 판단하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271638085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