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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도 추석 대전...'벤허'·'삼총사'·'오페라의 유령' / YTN

2023-09-27 3 Dailymotion

올 추석 연휴 뮤지컬 작품들도 관객 모시기 경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'벤허'와 '삼총사', '오페라의 유령' 등 고전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들이 완성도 높은 연출과 아름다운 넘버를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정 로마의 박해 속 예루살렘 유대 귀족이었던 벤허는 친구 메셀라의 모함으로 반역죄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됩니다. <br /> <br />우여곡절 끝에 로마 귀족의 양아들이 된 벤허, 메셀라와 운명의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. <br /> <br />루 월러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'벤허'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무대를 삼킬 듯한 전차 경주 신과 남성 앙상블들의 칼군무, 벤허역의 박은태, 신성록, 규현 배우의 압도적인 가창력이 추석 연휴 관객들을 공략합니다. <br /> <br />우정과 정의,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2009년 초연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뮤지컬 '삼총사'도 추석 연휴 가족 관객을 만납니다. <br /> <br />왕의 근위대인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이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, 포르토스, 아라미스를 만나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초연부터 아토스 역으로 출연했던 신성우 배우가 이번에는 연출을 맡았고, 박장현, 후이, 렌, 유태양, 민규가 달타냥을 연기합니다. <br /> <br />[신성우 / '삼총사' 연출 :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과의 소통입니다. 실제로 아빠와 아들이 같이 관객으로 와서 대화 단절의 시간이 이 극을 보면서 문밖을 나갈 때 소통을 하는 모습을 저는 봤거든요.] <br /> <br />조승우, 최재림, 김주택, 전동석 배우의 '오페라의 유령'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의 크리스틴을 향한 사랑을 그린 오페라의 유령'은 2001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샹들리에와 가면 무도회, 신비로운 지하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넘버들이 마음을 울립니다. <br /> <br />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이동형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9280425324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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