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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손 무겁게 고향으로"…황금연휴 기차역·터미널 '북적'

2023-09-28 2 Dailymotion

"양손 무겁게 고향으로"…황금연휴 기차역·터미널 '북적'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엿새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하루종일 붐볐습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 첫날 풍경, 한채희 기자가 화면에 담았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 손에는 짐가방, 다른 손에는 명절 선물을 든 승객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.<br /><br />'언제 열차가 들어오나.' 전광판을 뚫어지게 쳐다봅니다.<br /><br />매표소 앞에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황금연휴 첫날, 시민들은 그리운 고향으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 "할머니 집에 가서 바비큐 구워 먹을 거예요. 가족들이랑 신나게 윷놀이할 거예요."<br /><br /> "저희 결혼하고 첫 추석이라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잘 지내고 오려고요."<br /><br />서울로 올라온 가족을 마중 나온 시민들도 긴 연휴 준비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 "사실은 코로나 때 계속 못 봐서 오랜만에 서울로 오는 거라 지금 맛있는 것도 좀 많이 했고요."<br /><br />아침 일찍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시민들도 캐리어와 함께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매진돼 기껏해야 한 자리 남은 버스들.<br /><br /> "표 구하기가 어려워서 기차는 못 타고 (오전) 8시 20분 차인데 그것만 간신히 구해서…."<br /><br />이번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27% 많은 인원인 4천만 명이 이동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꽉 막힌 도로는 답답하겠지만, 발걸음은 가볍습니다.<br /><br /> "서울에서 창원까지 7시간 정도 걸린다고 내비게이션으로 보고 준비를 하고 왔는데…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가족 본다는 생각에 파이팅하면서 내려갈 생각입니다."<br /><br />엿새 간의 황금 연휴 첫날, 시민들은 따뜻한 가족의 품을 향해 바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.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추석 #황금연휴 #서울역 #고속버스터미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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