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거의 매일 민생 행보를 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오늘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는데요. <br> <br>정치 현안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도쿄로 향하는 화물 여객기에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운항 계획을 듣습니다. <br> <br>추석 연휴에도 일하는 근로자들을 직접 격려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방문] <br>"연휴에도 쉬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고생하셔서, 정말 고맙습니다. (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)" <br><br>윤 대통령은 오늘 화물터미널 방문을 시작으로 릴레이 민생 현장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 등으로 들끓는 정치 현안에는 거리를 두는 대신, 민생 이슈에 주력하며 추석 밥상 민심을 겨냥한 모습입니다. <br> <br>김건희 여사와의 추석 인사에서도 윤 대통령은 민생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> <br>[추석 명절 영상 메시지] <br>"'늘 한가위만 같아라'라는 말이 있습니다.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" <br><br>[김건희 / 영부인] <br>"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습니다" <br><br>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엿새간의 연휴 기간 수고하는 국민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