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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연휴 때 아프면…앱으로 ‘병원·약국’ 편하게 확인

2023-09-28 11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긴 연휴에 갑자기 아픈 가족이라도 생기면 당황하게 되죠.<br> <br>연휴에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, 금방 찾을 수 있는 방법, 서주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연휴 첫날부터 병원엔 환자들이 붐빕니다. <br> <br>그나마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합니다. <br> <br>[홍진호 / 서울 성북구] <br>"아이가 갑자기 오늘 아침에 알러지가 올라와서… 동네에는 이렇게 연휴기간에 여는 병원이 없고." <br> <br>지난해 추석연휴의 경우 전국 응급 의료센터 내원 환자 수는 9만 명에 육박합니다. <br> <br>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상을 입거나 교통사고와 장염 환자 등이 많았습니다. <br> <br>이번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전국 병·의원 4천여 곳과 약국 5천 2백여 곳이 문을 열고 응급 상황에 대비합니다. <br> <br>전국 510여 곳 응급실도 24시간 운영됩니다. <br><br>병·의원과 약국 정보는 온라인과 모바일 앱, 120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><br>응급실과 병의원, 약국 등 의료기관 유형을 선택하면, 이용자 위치 주변에 있는 의료기관의 운영 여부와 진료시간,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><br>진료비 부담 등은 다소 늘어납니다. <br> <br>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'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'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와 처치·수술료에 30∼50%를, 약국은 조제료 등에 30%를 가산해 환자한테 청구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, 긴급하지 않은 경증환자들은 문을 연 병·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<br> <br>영상취재 : 김명철 김찬우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><br><br /><br /><br />서주희 기자 juicy1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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