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도 한몸이 돼 법원 결정을 왜곡하고 있다며, 수사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'검찰 독재 정치 탄압 대책위원회'는 오늘(28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정치 검찰의 영장 청구가 얼마나 무도한 것인지 입증됐지만 검찰과 여당은 자신들의 주장이 기각당하자 사법부를 싸잡아 모욕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법원이 이 대표의 영장을 기각하며 백현동과 대북송금 관련 혐의는 소명조차 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고, 소명이란 표현 역시 죄가 증명됐다는 뜻은 아니라며 영장이 기각된 당사자를 범죄자로 단정하는 건 헌법상 무죄추정원칙에 반하는 막장 주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검찰은 지금까지 대대적인 수사로도 혐의를 소명하지 못한 무능을 사죄하고, 국민의힘도 입법부의 일원이면서 검찰 대변인인지 알 수 없는 허위 주장을 그만해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2818082079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