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,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 동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국에 모시기까지 78년이나 걸려 죄송하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, 가장 가까운 이웃인 일본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동포를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,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식민지 시절, 타향살이를 하며 입은 피해였기에 그 슬픔과 고통이 더욱 컸을 것입니다. 오래도록 불편했던 한일 관계가 여러분의 삶을 힘들게 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. 우리 정부는 자유, 인권, 법치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일본과 협력하면서, 역내, 그리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증진해 나갈 것입니다. 한일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우리 동포를 잘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2915162741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