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안게임 메달 낭보를 전한 우리 선수들은 항저우 현지에서 한가위를 함께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차례를 지내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,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석 아침, 태극전사들이 차례상 앞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윤 선수단장이 대표로 술잔을 올리고 향을 피운 뒤, 다 같이 절을 합니다. <br /> 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 찾아온 추석을 맞아 대한체육회가 현지에서 마련한 차례 행사. <br /> <br />선수들은 우여곡절 끝에 품에 안은 메달의 의미를 되새기고, 남은 기간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홍세나 /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 : 동료들이랑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많이 웃고 울었는데 값진 메달을 따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선수들은 연휴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/ 펜싱 사브르 대표팀 : 지금까지 저희 어펜져스(어벤져스+펜싱)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!] <br /> <br />'유럽 무대 통산 200골' 도전을 앞둔 손흥민도 영국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[손흥민 / 토트넘 홋스퍼 : 소중한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 되고,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김정원·최광현·진형욱 <br /> <br />영상편집: 전주영 <br /> <br />그래픽: 이원희 김효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92916442718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