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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일 다자무대서 북핵 첫 공동발언...美 최고령 정치인 별세 / YTN

2023-09-30 484 Dailymotion

한국과 미국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처음으로 북한의 핵 개발 중단 조치를 촉구하는 공동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최고령 여성 정치인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류제웅 기자! <br /> <br />북한이 그동안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잇따라 도발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큰데요. <br /> <br />IAEA에서 이런 북한의 도발과 핵 개발 문제가 다뤄졌다는 데 어떤 내용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간으로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 회원국 총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회의에서는 178개 회원국들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이 결의안이 컨센서스로 채택되도록 회원국들의 협상 과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을 향해 공동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세 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북핵 문제가 지속 되고 있는 데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핵무기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회원국들이 컨센서스로 결의안을 채택한 점을 강조하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더 이상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어떤 조건 없이 대화가 열려있다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미일 세 나라가 국제무대에서 공동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라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IAEA 총회에서 앞서 전해드린 한미일 공동발언은 우리 정부 대표인 함상욱 오스트리아 주재 대사가 대표로 읽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나라가 북핵 문제를 다루는 다자외교 무대에서 이렇게 공동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월 세 나라 정상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안보를 비롯한 전방위적 협력·공조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한 이후, 북핵 대응에서 강력한 공조 의지를 세계 각국에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에서 최근 고령 정치인 논란이 많은 데, 최고령의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별세했다면서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인스타... (중략)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301012268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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