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A 시작합니다. <br>김윤수입니다. <br> <br>어제 추석을 쇠고 남은 연휴를 즐기기 위해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분들 많습니다. <br> <br>고속도로는 오전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니 오후 다섯시쯤 절정을 찍었습니다. <br> <br>지금은 조금씩 정체가 풀리는 것 같은데, 아직도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는 곳이 많습니다. <br> <br>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<br>박지혜 기자,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? <br><br>[기자]<br>귀경길 교통 정체는 오늘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했는데요, <br> <br>아직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정체는 내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가 돼야 해소될 전망입니다.<br> <br>귀경길 행렬은 오늘 아침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[문종삼 / 서울 중랑구] <br>"차가 시속 30km 정도밖에 안 돼요. 굉장히 많이 막혀요. 중간에 사고가 나서."<br> <br>[신홍락 / 경기 평택시] <br>"대전 쪽 오면 그때부터 많이 막히더라고요." <br><br>광명역에서 금천, 남이나들목에서 옥산, 북천안에서 안성나들목 등 전국 13개 구간은 아직 혼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><br>오후 1시 출발한 경우 도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셨을 건데요. <br> <br>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, 울산에서는 6시간 18분, <br> <br>광주에선 5시간 50분이 걸리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<br> <br>지금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, 광주에서는 4시간 50분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. <br> <br>내일도 귀경길 정체가 예상되는데요. <br> <br>오전 10시 시작해 오후 5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. <br> <br>연휴 중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내일까지만 적용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죽전휴게소에서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박지혜 기자 sophia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