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콩전 선발은 누구?…'힌트' 던진 류중일 감독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우리 야구 대표팀이 오늘(1일) 저녁 홍콩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홍콩전에 나설 선발 투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샤오싱에서 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그라운드가 비에 흠뻑 젖어 신경 쓰일 법도 한데, 선수들은 마지막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.<br /><br />선수 운용의 윤곽이 이미 그려졌을 시점.<br /><br />하지만 홍콩전에 나설 선발 투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에서는 '선발 투수 예고제'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우투수인지, 좌투수인지만 가르쳐주는 걸로 했어요. (공개 시점이) 언제가 될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."<br /><br />좌완 구창모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선발 투수가 모두 오른손 투수로 채워진 대표팀.<br /><br />류중일 감독은 고민 끝에 낙점해둔 홍콩전 선발 투수에 대한 약간의 '힌트'를 줬습니다.<br /><br /> "(컨디션) 좋습니다. 아주 좋습니다. 박세웅이 좋아요. 박세웅, 원태인이 다 좋아요."<br /><br />선발 투수진과 반대로 왼손 타자가 많은 타선에선 '우타 거포' 노시환이 소속팀 한화에서 치던 타순과 같은 '3번'에 고정됐습니다.<br /><br /> "3번에 있으면 팀에서도 해왔기 때문에 편한 부분도 있지만, 어느 타순을 가든 자신 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."<br /><br />마무리 고우석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함께 하지 못한 '손위 처남' 이정후로부터 대회를 앞두고 응원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"'자기 빈자리가 느껴지냐'고 물어보는데, 그래서 '안 느껴진다'고 했습니다. 너무 신경 쓰고 그럴까봐. (정후가) 잘하고 오라고, 건강히 돌아오라고…."<br /><br />야구대표팀은 홍콩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4연패 도전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샤오싱에서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