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창원시 마산항 4부두 인근 해상에서 일어난 2만 톤급 화물선 기름 유출과 관련한 방제 작업이 사고 발생 11시간가량 만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해양경찰서는 오늘(1일) 새벽 2시쯤 신고를 받고, 선박 주변으로 오일펜스 200m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조사 결과 화물선이 200t급 급유선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다 기름이 넘쳐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연료유 150ℓ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화물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011657124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