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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소짓고 바르심 넘는다' 우상혁, 금메달 도전 첫발

2023-10-01 2 Dailymotion

'미소짓고 바르심 넘는다' 우상혁, 금메달 도전 첫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내일(2일)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을 치릅니다.<br /><br />현역 최고로 꼽히는 바르심 선수와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면 우리나라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얻게 됩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를 마친 우상혁.<br /><br /> "최종 목표는 아시안 게임이었기 때문에 오리건에서 준비가 너무 잘돼서 그걸 유지를 항저우까지 해보려고 했습니다."<br /><br />높이뛰기 예선에서 메달 사냥을 향한 금빛 시동을 겁니다.<br /><br />우상혁의 라이벌은 '최강자' 카타르의 무타즈 바르심입니다.<br /><br />우상혁의 올해 최고 기록은 2m 35, 바르심의 최고 기록은 2m 36으로 접전이지만, 바르심은 2m 43을 뛴 경험이 있고 세계선수권에선 세 차례나 우승한 최강자입니다.<br /><br />또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도 불참할 정도로 금메달을 향한 의지는 우상혁 못지않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질세라 우상혁은 2m 33을 1차 시기에 넘어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다이아몬드리그 초청에 이어 우승까지, 연일 좋은 성적에 내심 자신의 최종 목표인 2m 40까지도 넘봅니다.<br /><br /> "큰 산이라고 생각은 별로 안하고요…저도 기록이, 컨디션이 오를 대로 오른 지라 그날 결승전, 파이널 돼봐야 알지 않을까요?"<br /><br />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우상혁이,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이룬다면,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에 높이뛰기 금메달을 얻게 됩니다.<br /><br />매 대회 유쾌한 웃음으로 즐거움을 준 우상혁이 금메달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. (1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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