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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D-10..."공적 사명감" vs "애들 장난인가" / YTN

2023-10-01 3 Dailymotion

내년 총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'전초전',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에도 여야는 지도부가 직접 나서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 가운데 김태우 후보의 선거비용 관련 발언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지도부는 추석 연휴 넷째 날 오전, 오후로 나눠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에 총력을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 개발 공약에 힘을 실어주는가 하면 보훈단체와 만나며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면서 보궐선거 비용을 애교로 봐달라는 김 후보 발언 논란에 대해선 김명수 사법부로 책임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공익제보자로서 공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다가 생긴 일입니다. 개인적 잘못으로 비용이 발생했다고 보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에선 단식 이후 병상에 있는 이재명 대표 대신 홍익표 원내대표가 직접 진교훈 후보의 유세 차량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강서구 곳곳을 돌며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면서, 김 후보 발언 논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홍익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40억이 누구 애들 장난입니까? 어르신들 일자리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. 그 40억이 누군가에게는 애교입니까?] <br /> <br />여야 지도부가 사활을 걸고 지원에 나선 건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의 격전지인 수도권 민심을 가늠해볼 전초전 성격을 띠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보궐선거의 특성상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. <br /> <br />양당 모두 당장 연휴 직후 치러질 사전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;한상원 <br />영상편집;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11807535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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