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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자·송편 들고 군부대 찾은 尹 "군 통수권자로서 잘 챙기겠다"

2023-10-02 1,255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최전방 부대의 군 장병들을 만나 "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다른 거 신경쓰지 않고 전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가 잘 챙겨야겠다"고 격려했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군 소재 육군 제25사단을 찾아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.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과 피자, 치킨, 송편 등 먹거리를 함께 나누면서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"최전방 GOP에서 고생하고 있는 여러분들 보니 역시 군이라고 하는 자리는 예나 지금이나 힘들고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"며 "과거보다 복지나 후생이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일반 사회에 비해서 적응하고 임무를 수행하기가 참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어 "여러분들의 자신감 있고 늠름한 모습을 보니 이거야말로 진정한 애국심이고, 조국과 가족, 국민에 대한 사랑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"고 했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대한민국이 이런 청년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더 책임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하고, 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이 나라가 지속가능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"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또 "여러분들의 숙소라든지, 침상도 가보고 (함께) 식사도 하면서 군 급식이 요즘 어떤지 보고 싶은데 일단 여기서 피자에다가"라며 장병들에게 음식을 권한 뒤 "사회에 있을 때는 더 맛있는 것들을 먹겠지만 이런 경험이 나중에 여러분들이 인생을 펴나갈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될 거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"오늘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고 또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9643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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