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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에 막바지 귀경 행렬..."일상 복귀에 아쉬워" / YTN

2023-10-03 305 Dailymotion

오늘(3일)은 엿새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. <br /> <br />고향에서 가족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,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서울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다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, 서울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역에는 고향 방문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긴 연휴를 마치는 날이라서 그런지, 표정에선 아쉬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향에서 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먹다가 이제 다시 자취 생활로 돌아가 아쉽다는 분도 있었고요. <br /> <br />직장 생활로 다시 바빠질 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채림 / 경기도 구리시 :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왔는데 이제 또 자취하면서 밥 먹어야 해서 많이 아쉬워요.] <br /> <br />[김경덕 / 서울 옥수동 :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다가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밀려 있는 일들이 걱정은 되긴 하네요.]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 하루 열차 좌석 33만여 석을 공급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2시 기준, 하행선 열차 예매율은 69.1%로 여유가 있지만, 상행선 열차 예매율은 92.4%로 거의 동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노선별로 보면, 상행선 기준으로 경부선 열차는 95.6%, 호남선은 93.4%, 강릉선은 95.1%가 예매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라선은 예매율 99.1%를 보이며 사실상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까지를 '특별 수송 기간'으로 정하고 역사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하고, 열차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버스를 이용해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은데요. <br /> <br />오늘 낮 1시 기준,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전체 버스 예매율은 75.8%입니다. <br /> <br />강릉에서 서울 82.6%, 광주에서 서울 80.5%, 부산에서 서울 90.1%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차보다는 조금 덜하지만, 막바지 귀경 인파로 매우 혼잡한 만큼, <br /> <br />좌석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다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김자영, 윤소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031416144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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