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보령 해상에서 배를 타고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2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3일) 새벽 1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미확인 선박에 관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보령경찰서와 군과 함께 합동 수색을 벌여 대천항 인근에 불법 정박해 육상으로 도주하려 한 밀입국자 21명을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모두 40대 안팎의 중국인으로 일행 1명은 밀입국 뒤 육로를 통해 달아났다가 경기도 안산에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확인 선박을 추적 중이던 해경과 군 당국은 해당 선박이 우리 해역을 벗어나자 중국 해경에 검거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검거한 22명을 상대로 밀입국 경로와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031323141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