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김포에서 아파트 10층 난간에 앉아 있던 90대 할머니가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포소방서는 오늘(3일) 오전 9시쯤 감정동 12층짜리 아파트 10층 난간에 할머니가 앉아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에도 90대 할머니 A 씨는 실외기 인근 난간에 앉아 있어 추락 위험이 있는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는 옆집 주민을 통해 A 씨에게 말을 걸었으나 대화가 되지 않자 에어 매트를 설치한 뒤 윗집 베란다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A 씨를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으로 당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할아버지만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0317495998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