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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 참모 '출사표' 이어질 듯...尹, 민생·경제 주력 / YTN

2023-10-03 294 Dailymotion

연휴 이후 대통령실 참모 총선 출사표 이어질 듯 <br />30명 안팎 출마 의사…비서관·수석도 줄줄이 <br />’용산 차출설’ 논란 계속…대통령실 "각자 판단" <br />尹, 경제·민생 챙기기 주력…연휴에도 현장 행보<br /><br /> <br />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이른바 '용산 차출설'에는 선을 긋고 앞으로도 민생과 경제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엿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어느덧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용산 참모들이 본격적으로 대통령실을 떠날 '1차 기점'으로 꼽혔던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지역 기반이 약한 행정관을 중심으로 연휴 직후부터 출사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출마 의사가 있는 행정관은 30명 안팎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서관급 이상은 11월 국정감사 이후에, 최측근 참모나 인지도가 높은 수석과 장관들은 총선 직전인 내년 초에 차례로 물러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용산 차출설' 논란도 이어지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거듭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출마 시기와 지역 모두 각자가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관계자도 대통령실에서 자체 파악한 명단은 빈자리가 발생하면 후임자를 구해야 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총선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수출이 계속 살아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물가와 부동산 문제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도운 / 대변인 : 앞으로도 정부는 수출과 투자를 비롯한 경제 활성화, 민생 안전, 그리고 외교·안보 강화 쪽에 중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지구대·소방서, 군부대 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민생과 경제는 윤 대통령이 줄곧 강조해왔던 원칙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단기적 성과에 목매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면 결과적으로 총선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는 만큼 민심을 잡기 위한 윤 대통령의 행보엔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규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그래픽 : 우희석 <br /> <br /> <br />※ '당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31905378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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