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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윤발·판빙빙 온다…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

2023-10-03 5 Dailymotion

주윤발·판빙빙 온다…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(4일)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합니다.<br /><br />인사 문제로 내홍을 겪은 뒤 위원장이 공석인 채로 열리지만, 부산을 찾는 국내외 영화인들의 면면은 화려합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우여곡절 끝에 준비된 28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립니다.<br /><br />인사 논란이 불거져 이사장과 위원장이 모두 사퇴하면서, 개막식 호스트는 배우 송강호가 맡았습니다.<br /><br /> "세계 영화인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 영화제로 발돋움하려고 하고 그러고 새로운 어떤 발전을 하기 위한 과도기라고 생각하는데, 이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보태자는 마음으로…"<br /><br />지난해 양조위에 이어 올해도 홍콩 대표 배우, 주윤발이 부산을 찾습니다.<br /><br />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 것을 시작으로 팬들을 만나고, 대표작 '영웅본색'과 '와호장룡'은 물론 신작 '원 모어 찬스'도 상영됩니다.<br /><br />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'액터스 하우스'에는 윤여정과 송중기, 한효주, 존 조가 참여합니다.<br /><br />한국 주류 상업영화를 엄선한 '한국 영화의 오늘- 스페셜 프리미어'로 '독전2'와 '화란' '발레리나'의 주역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'녹야'의 판빙빙과 '도그맨'의 뤽 베송 감독, 이와이 순지 감독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등 세계적 영화인들도 부산을 향합니다.<br /><br />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'괴물'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수상작을 가장 먼저 만나는 자리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열흘간 열리는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은 69개국 209편입니다.<br /><br />300편 넘는 영화가 상영됐던 지난해에 비하면,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규모가 대폭 축소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romi@yna.co.kr<br /><br />#부산국제영화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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