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은·정부, 디지털화폐로 예금 등 실거래 실험 나서<br /><br />한국은행과 정부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, CBDC를 예금·결제 등 실제 금융거래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실험에 나섭니다.<br /><br />한은과 금융위원회, 금융감독원은 오늘(4일) 이런 내용을 포함한 'CBDC 활용성 테스트'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테스트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이어지고, 금융기관 사이 자금 이체 거래와 최종결제 등에 활용되는 '기관용 디지털 통화'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이번 테스트는 향후 CBDC 국제 주도권 경쟁을 고려해 시행되는 것으로 한은은 "이번 테스트가 CBDC 본격 도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한국은행 #금융위 #디지털화폐 #CBDC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