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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의혹 제기…김행 "청문회에서 밝힐 것"

2023-10-04 0 Dailymotion

계속되는 의혹 제기…김행 "청문회에서 밝힐 것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인사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식을 맡겨뒀다는 이른파 '파킹' 의혹부터 과거 기사에 담긴 성 인식까지, 김 후보자는 "청문회에서 다 밝히겠다"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청문회를 앞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.<br /><br />"인사 청문회에서 관련 의혹을 밝히겠다"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가장 논란이 된 건 이른바 '주식 파킹' 의혹.<br /><br />지난 2013년 청와대 대변인을 맡게 되면서 위키트리 운영사의 지분을 공동 창업자에게 매각하고, 남편 지분은 시누이에게 판 점이 주식을 맡겨놓기 위한 것이었단 내용입니다.<br /><br />이어 2018년 이후 지분을 다시 사들였는데 당시 운영사의 매출이 17.8% 급감한 시점이었단 점도 함께 의문점으로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김 후보자는 "회사가 굉장히 큰 위기에 몰렸을 때가 2018년과 2019년이었다"며 "회사를 살려낸 것"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청문회에서 주식 거래와 회사 경영상황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 "시누이는 백지신탁 대상 범위가 아닙니다…'올케가 중요한 공직을 맡았으니 떠안겠다'라고 해줬습니다."<br /><br />성차별적 기사 등 성 인식도 쟁점 중 하나입니다.<br /><br />과거 위키트리에 김 후보자의 이름을 달고 나간 기사가 선정적이거나 성차별적이었다는 내용과, 과거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발언 등이 문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김 후보자는 해당 기사들은 시민 기자가 썼고, 헌재가 인정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부정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의혹 제기는 '가짜뉴스'라고까지 주장하고 있는 김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청문회에서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. solemio@yna.co.kr<br /><br />#김행 #여가부 #청문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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