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보건의료노조, 임금협상 난항에 사상 최대 파업<br /><br />미국에서 할리우드 배우와 방송인, 자동차에 이어 의료 부분까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4일 CNN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 전역에 걸친 주요 비영리 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머넌트의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종사자들이 사흘간 파업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직원 충원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병원 측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최종 타결에 실패하면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파업에는 7만 5천 명 이상의 의료인들이 동참할 것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_보건의료노조 #임금협상 #파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