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리머니하다 우승 놓친 롤러 정철원 "경솔했다" 사과<br />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리머니를 하다 금메달을 놓친 롤러스케이팅 정철원이 SNS를 통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정철원은 "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"며 "함께 경기했던 선수들과 많은 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"면서 "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롤러스케이팅 3,000m 계주 결승 마지막 주자로 나섰던 정철원은 결승선을 앞두고 세리머니를 하다 대만에 0.01초차 역전 우승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