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코이누'가 대만을 강타하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오늘 대만 타이중 지역에서 84세 노인이 태풍으로 깨진 자택 창문 유리 파편에 맞아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오후 3시 현재 대만 전역에서 2천8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30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의 상당수는 강풍에 나무 등이 쓰러지면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한 기상 예보관은 AFP 통신에 "간밤 란위섬에서는 코이누의 최대 풍속이 역대 최대인 초속 95.2ｍ로 관측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대만은 지난달 초에는 태풍 '하이쿠이'로 100여 명이 부상하고 25만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060219568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