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재개발구역 내 폐업 식당 냉동창고서 시신<br /><br />부산의 한 재개발구역 내 폐업 식당 냉동창고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(5일) 낮 12시 50분쯤 부산시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구역에 있는 폐업한 식당의 냉동창고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지만, 경찰은 시신이 인근 주민인 6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시신에서는 특별한 외상이나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남성이 평소 술을 마시고, 인근에서 노숙을 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 take5@yna.co.kr<br /><br />#냉동창고_시신 #부산_재개발구역 #감만1구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