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통위, 구글·애플에 최대 680억원 과징금 추진<br /><br />방송통신위원회가 자사 결제 시스템을 강제한다는 논란이 제기됐던 구글과 애플에 대해 최대 680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추진합니다.<br /><br />지난해 8월부터 부당행위 사실조사를 벌여온 방통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글과 애플에 대해 시정 조치안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통위는 구글과 애플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고, 앱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한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방안은 시정 조치안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 청취와 방통위 심의·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방통위 #인앱결제 #구글 #애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