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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6계 김행랑…김행방불명”…김행 청문회서 무슨 일?

2023-10-06 78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3년 10월 6일 (금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조상규 변호사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어제 청문회 참 난리도 아니었네요. 고성, 막말. 당사자는 당사자대로 공세를 펴는 야당은 야당대로 입장은 있긴 한데. 보는 국민들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. 일단 구자홍 차장님. 민주당에서는 ‘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당사자 후보자가 도망 가냐.’ 이런 표현을 썼는데 이것은 좀 어떻게 냉정하게 살펴봐야 할까요?<br><br>[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]<br>네. 저는 어제 그 장면은 이 조금 통시적으로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. 저는 그 물론 이 사회를 본 권인숙 위원장께서 다른 의원들의 어떤 질의를 충분히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사회를 잘 보는 것이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사 청문 후보자인 국무위원에게 사퇴를 좀 종용하셨거든요. 그러니까 이제 그러다 보니까 위원장이 나서서 사퇴를 종용하는 상황에서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이루어지겠느냐. 그러다 보니까 여당 의원이 이제 밖에 나가자고 제안을 했고 거기에 이제 후보자가 응하면서 이 파행이 빚어졌습니다. 그러니까 원인 제공은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에게 있을 수 있다고 보이고요.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국무위원 후보자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인사청문회장에서 저렇게 돌발적으로 나가는 것이 잘한 것이냐. 이것에 대해서는 따가운 국민의 시선과 비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.<br><br>저는 선후 경중을 따지자면 중요한 책임은 그 후보자인 김행 후보자에게 있기 때문에 국민에게 나중에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. 다만 그런 이 돌발 상황을 만든 책임은 회의를 주재했던 권인숙 위원장에게도 있기 때문에 권인숙 위원장의 사과, 그리고 김행 위원장의 유감 표명 또는 사과. 이것이 함께 있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. 이것을 지켜본 국민들 굉장히 좀 아슬아슬하게 지켜보지 않았겠습니까? 입법부와 행정부를 맡아서 책임을 맡아서 나랏일을 해야 할 사람들이 저렇게 대화와 타협으로 그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하지 못하고 저렇게 파행을 빚었다는 것. 이것은 회의를 주재한 위원장, 그리고 그 후보자 모두의 책임이다.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.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도혜원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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