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, 러시아 등과 국제수송 협조 논의…"미국 제재 규탄"<br /><br />북한 중앙재판소 대표단이 러시아가 주최한 국제 법률 포럼에 참가해 국제 수송 문제를 논의하고 미국을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최고재판소 주최로 지난 5일 열린 화상회의에는 16개국 최고 법원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영 중앙재판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토론에서 한 북한 대표단 단원이 "자기 나라의 국내법과 사법 제도를 다른 나라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억제하고 침해하는데 도용하는 미국의 제재 책동을 규탄했다"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러시아 #미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