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빈대 습격'에 학교까지 문 닫은 프랑스…7개교 줄줄이 휴교<br /><br />최근 영화관과 지하철 등에서 신고된 빈대로 비상이 걸린 프랑스에서 이번에는 학교 여러 곳이 줄줄이 문을 닫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현지시간 6일 방송 인터뷰를 통해 17개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됐고 7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 초 마르세유와 리옹 인근에 있는 2개 학교가 방역을 위해 문을 닫았는데 빈대로 인한 휴교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내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정부는 급증하는 빈대 신고를 파악, 점검하기 위해 잇따라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빈대 #파리_휴교 #파리올림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