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사상자 급증…사망자 532명<br /><br /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이에 맞선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으로 양측 사상자 수가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현지 매체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고, 부상자도 1,5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최소 232명이 숨지고 약 1,70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쟁이 벌어진 지 하루 만에 양측에서 최소 532명이 목숨을 잃고, 3,200여명이 다친 것입니다.<br /><br />부상자 중 중상을 입은 경우가 많고, 이스라엘 남부에 침투한 하마스 대원 일부가 주민 등을 인질로 잡고 이스라엘군과 대치 중이어서, 사상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_하마스_전쟁 #가자지구 #팔레스타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