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4천 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교전 이틀째인 오늘까지 이스라엘에서는 300명 이상이 죽고 1,864명이 부상해 사상자 수가 2천1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이틀째 공습이 이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 256명, 부상자 1천788명으로 사상자가 2천 명 이상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브리핑을 통해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침투했던 남부 대부분 지역의 통제권을 지난 밤사이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십 명의 이스라엘 주민이 인질로 잡혀있던 스데로트의 베에리 키부츠를 비롯한 최소 8곳에서는 여전히 교전이 진행 중이라고 군 당국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스라엘 경찰은 전날 박격포 공격과 함께 하마스 무장대원 200∼300명이 침투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장대원들은 이스라엘 남부지역 주요 도시와 군 시설에 침투해 민간인과 군인들을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밤샘 공습을 통해 가자지구의 헤즈볼라 관련 시설 426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081629165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