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코이누'가 홍콩을 강타하면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고 학교와 공공기관, 증시가 문을 닫았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천문대는 현지시각 어제(8일) 저녁 7시,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태풍 경보 9호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공항과 시내를 잇는 고속열차와 버스 등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수백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5일 타이완 강타한 '코이누'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, 홍콩에 다가오면서 다시 세력이 강해져 최대 200㎜ 이상의 비를 퍼부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9일) 0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8호로 낮춰졌지만, 역시 학교와 증시·공공기관이 문을 닫고 회사들도 대부분 출근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090939350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