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미국, 삼성·SK 中공장에 별도 허가없이 반도체장비 공급 결정"<br /><br />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해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"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공장 운영과 투자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 수석은 미국 정부가 최근 수출통제 당국과 국가안전보장회의 경제안보대화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'검증된 최종 사용자'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이 같은 성과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굳건해진 한미 동맹 기반 위에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대응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반도체 #삼성전자 #SK하이닉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