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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6개월 앞으로…대통령실 참모들도 출마 시동

2023-10-09 0 Dailymotion

총선 6개월 앞으로…대통령실 참모들도 출마 시동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내년 4월 10일 총선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나는 참모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행정관급 실무진부터 총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머지 않아 고위급 참모진의 출마 여부도 구체화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대통령실에서는 행정관급 중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.<br /><br />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행정관이 부산 출마를 노리며 사직했고, 시민사회수석실 이창진 선임행정관도 부산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납니다.<br /><br />연휴 이후 출마 희망자의 사직이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, 많게는 20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입니다.<br /><br />비서관급 이상의 출마 윤곽도 속속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수석급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출마가 확정적이고 김은혜 홍보수석 역시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지역구 출마 가능성이 계속 거론됩니다.<br /><br />비서관 급에서는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,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출마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고,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언론인 출신인 김기흥 부대변인도 인천 출마를 위해 조만간 채비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각 부서 별로 출마 희망자를 보고 받고, 신원조회 등 후임자 인선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곧 시작되는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참모진의 출마 움직임은 더욱 구체화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"비서관급 이상의 경우 최소한 국정감사는 치르고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.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출마 #총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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