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83년 북한의 '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'로 순국한 국가유공자들을 기리는 제40주기 추모식이 유공자 유족과 관계기관 대표,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국가 보훈부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웅산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이 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, 보훈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추모와 위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격식을 갖춰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'아웅산 테러 사건'은 지난 1983년 10월 9일 현 미얀마 수도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서석준 당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이범석 외무부 장관 등 모두 17명이 숨졌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테러로 희생된 우리 측 인사들은 모두 국가유공자로 인정돼 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 안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91818298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