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무염지욕" vs "근거 없어"...대구-구미 TK 신공항 신경전 격화 / YTN

2023-10-09 378 Dailymotion

대구·경북 통합 신공항의 배후 물류단지를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구미시가 물류단지를 별도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신공항 건설에 차질을 우려한 대구시가 구미공단 환경 문제를 들고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"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" <br /> <br />대구·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경북 의성 주민 목소리입니다. <br /> <br />두 손을 들고 환영했던 신공항을 이제 와 막는 건 주민에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신공항과 가까운 구미시가 물류단지를 만들고 공항과 연결되는 고속도로까지 뚫으면 의성이 물류 산업 주도권을 가질 수 없다고 본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선동 / 의성 비안면 이주대책위원장 (지난달 22일) : 지금은 공항 이전 반대입니다.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. 좋은 거 있으면 다 가져가십시오. 우리는 필요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주민 반대라는 암초를 만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장호 구미시장을 향해서는 대구·경북 100년 사업에 분탕질 친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구시가 추진했던 취수원 구미 이전 문제를 끌어와 하류에 있는 대구시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구미 산단에 유해 물질 배출 기업이 들어서지 못하게 막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안중곤 / 대구시 경제국장 :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, 물환경보전법, 이 법률들의 입법 취지를 종합적으로 해석해 보면 상류 지역에서 오염 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하류 지역에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….] <br /> <br />구미시는 지역 산단의 모든 기업이 법과 기준에 맞춰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며 대구시 주장은 반헌법적 처사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폐수 무방류 시스템 설치 요구는 대구시의 막무가내식 입장으로 실효성이 없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유경숙 / 구미시 경제산업국장 : 법적 근거는 없고 부당한 요구라고 판단이 되고 대구에서도 강제 조항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.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로 대구·경북 발전을….] <br /> <br />대구시와 구미시가 각자의 주장만 반복하는 사이 신공항 성공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바람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 전기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092236580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