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92명이 숨진 서해훼리호 침몰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제가 전북 부안군 위도면 위령탑 앞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30주기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위령탑에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훼리호는 1993년 10월 10일 위도면 파장금항을 출발한 직후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 등으로 침몰해 승객 29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안군은 1995년 사고해역이 보이는 위도 진리마을에 위령탑을 건립하고 매년 10월 10일 위령제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"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하지 않도록 부안군,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상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01400067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