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,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 등 글로벌 경제 불안 요인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오늘(11일)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·금융시장 상황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위험요인을 면밀히 관리하고 누적된 잠재부실을 선제적으로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줄었던 가계부채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며, 양적·질적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, 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금융회사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이어가고, 상시 기업구조조정체계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잇따른 금융사고 재발 방지와 관련해서는 금융회사 내부통제 개선을 위해 지난달 발의된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01111095878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