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때 순간 최고풍속 시속 220㎞를 기록한 대형 허리케인 '리디아'의 영향으로 멕시코 중부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우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시민보호조정관은 현지시간 11일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서 "중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에 시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"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 풍속 시속 220㎞를 찍은 리디아는 카테고리 4등급까지 세력을 키우며 전날 저녁 멕시코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터미널을 폐쇄해 항공기 40대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는 나야리트주를 비롯해 콜리마·할리스코·미초아칸 등 바닷가 지역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120451369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