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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한인비즈내스대회 첫 해외 개최...내년 대회 유치전 '치열' / YTN

2023-10-12 1 Dailymotion

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꾼 세계한상대회가 출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 나간 전라북도 대표단은 일찍부터 차기 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02년 첫발을 떼 어느덧 21회째를 맞은 세계한상대회. <br /> <br />작은 일도 정성껏 하는 게 애국이라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한민족 미주이민 120주년인 올해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꿔 첫 해외 개최를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족이라는 공통분모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참여를 노리는 기업가 6천 명이 자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서형 /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기업 대표 : 이번에 한상대회 처음 진출하게 됐는데요.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구매자들 만나고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 돌아가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.] <br /> <br />재외동포 중심이던 대회는 어느덧 국내외 기업가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높아진 위상 속에 전라북도는 우리나라에서 열릴 내년 대회 유치에 나서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차전지를 비롯해 신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전북의 경제 환경을 무대 삼아 지역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상생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판소리와 한옥, 한식 등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전통문화를 앞세워 재외 교포 기업가들에게 사업 성공과 특별한 경험을 함께 선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전라북도지사 : K-문화의 뿌리인 전북의 맛과 멋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전북의 미래 신산업인 이차전지에 관한 비즈니스 기회를 많은 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인천도 다음 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개최지는 오는 12월 운영위원회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세계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'더 큰 우리'로 나아가겠다는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내년 대회 유치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YTN 김민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21335590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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