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…"선당후사 자세"<br /><br />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9일 만에 자진사퇴를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"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"면서 "장관 후보자 이전에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후보자는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누가 돼 죄송하다며 "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'주식 파킹' 의혹 등에 대해 "한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고,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다"며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김행 #여성가족부 #사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