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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폭주 정권 심판”…대여 공세 몰아치는 민주당

2023-10-12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3년 6개월 전 지난 총선 이후 첫 승리를 이뤄낸 민주당은 기세가 올랐습니다. <br> <br>대통령 사과,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, 한동훈 법무장관 파면을 요구했는데요. <br><br>비명계는 승리에 도취해선 안된다며 경계심도 보였습니다.<br><br>이동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민주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"민주당의 승리라기 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"며 대여 공세를 높였습니다. <br> <br>[홍익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" <br> <br>[박주민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] <br>"윤석열 정부에게 보내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입니다." <br> <br>[최혜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] <br>"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정폭주에 대한 국민 심판이라" <br> <br>민주당은 대통령 사과와 국무총리 해임, 그리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했습니다.<br><br>친명계 김용민 의원은 "윤석열 정부는 심리적 탄핵상태를 인정해야 한다"고도 했습니다. <br> <br>정권 심판에 대한 민심이 확인된만큼 대여 공세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친명계는 내년 총선까지 이재명 지도부 체제도 확고히 자리잡게 됐다고 하지만, 비명계는 승리에 도취돼선 안 된다며 견제구도 날렸습니다. <br> <br>[조응천 / 더불어민주당 의원(CBS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] <br>"우리는 도취해가지고 그냥 이재명 체제로 이렇게 이겼어. 이 상태로 내년 총선 가도 압승이야라고 하면 바로 쇠몽둥이가 날아올 수 있는 거죠." <br> <br>비명계 이원욱 의원도 SNS에 "지금이 혁신의 기회"라며 "무너진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> 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입장문에서 "더 겸허히 민심을 받들겠다"며 몸을 낮췄습니다.<br><br>이르면 다음 주 초 당무에 복귀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이 철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이동은 기자 stor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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