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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이르면 내일 이스라엘에 항공기 급파..."재외국민 신속 귀국" / YTN

2023-10-12 0 Dailymotion

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전시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에 정부가 항공기를 급파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재외국민과 여행자들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일 밤 출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팔레스타인을 상대로 '전시 체제'에 돌입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·단기 체류자를 합쳐 모두 720명가량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이들 가운데 신속한 귀국을 희망하는 여행자와 재외국민을 돕기 위해 항공기를 급파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오늘(12일) 긴급 공지에서 이스라엘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수석 / 외교부 대변인 : 무력충돌이 발발한 이래 장기체류자 일부와 단기체류자들이 항공편 또는 육로로 이스라엘을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이르면 내일(13일) 밤 출발 일정으로 항공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이스라엘 대사관 측은 탑승자들에게는 추후 이메일이나 연락처를 통해 공항 집결 시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항공기 탑승자 신청도 받고 있는데, 신청 양식은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수석 / 외교부 대변인 : 우리 정부는 우리 현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모든 다양한 방식의 보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한항공 측도 무력 충돌 여파로 현지에서 발이 묶인 주재원과 관광객 귀국을 돕기 위해 내일 두바이로 임시항공편을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 9시 반 항공기를 두바이로 보내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떠나 두바이에 체류하고 있는 주재원과 가족, 여행객을 수송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무력 충돌로 인천행 항공기가 결항하자 육로 등으로 두바이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대한항공은 이번 주 운항하려던 인천발 텔아비브행 항공편 3편을 모두 결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안윤학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22307329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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