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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자지구 붕괴 직전"...파괴적 공격 임박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10-13 4 Dailymotion

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 110만 명에게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고 유엔이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에게 이동을 명령했다며 "이를 철회해달라"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이번 통보는 가자지구 주민뿐 아니라 유엔 직원과 학교, 보건소와 병원 등 유엔 시설로 대피한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일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사실상 봉쇄하고 일주일째 보복 공습을 이어가면서 민간인 사망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통보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, WHO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며 의료체계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교전 중단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현지시간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"가자지구 전면 봉쇄로 연료와 구급 의료품, 인도적 지원물자가 긴급히 들어가지 못한다면 인도적 재앙을 막을 시간이 부족해진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병원마다 몇 시간 전력밖에 남지 않았다며 긴급 수술이 필요한 부상자와 집중 치료실 환자, 인큐베이터의 신생아 등 가장 위태로운 환자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또 지난 7일부터 가자지구 의료시설에 34건의 공격이 발생해 의료진 1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구급차 20대와 의료기관 19곳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가자지구 공습으로 부상자와 사망자가 늘어나 "의료품이 극히 부족해 위기가 가중되고 병원의 대응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이 즉각 투입되지 않으면 긴급한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의료진이 대응할 수 없을 것"이라며 의료 서비스와 의료품, 물과 식품 등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교전 중단, 민간인과 의료체계 보호를 촉구하며 즉각적인 인도주의 통로 설치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희준 <br />기자ㅣ최영주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31412523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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