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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마스 기습 때 군은 어디에…구조까지 20시간 넘게 걸려"

2023-10-13 0 Dailymotion

"하마스 기습 때 군은 어디에…구조까지 20시간 넘게 걸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두고 '이스라엘의 정보 실패'란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군이 대응에 나서 주민들을 구조하기까지 20시간 넘게 걸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그 사이 피해는 이미 눈덩이처럼 불었는데요.<br /><br />이스라엘 군 당국은 대응에 소홀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200명 넘게 사망자가 발생한 이스라엘 집단농장인 레임 키부츠.<br /><br />음악 축제 도중 하마스의 공격을 받았는데, 군에 구조되기까지 짧게는 7시간, 길게는 20시간 넘게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 "협곡 안으로 몇 분 동안 걸어 들어간 후 경찰관을 보았습니다. 그리고 물었습니다. 무슨 일입니까. 당신의 지휘관은 어디에 있습니까?"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'피습 시각 이전에,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하마스의 비정상적 활동을 감지하고, 가자지구 국경 군인들에게 경고했지만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'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는 사이 트럭과 오토바이, 패러글라이더를 탄 하마스 무장 병사들은 장벽을 넘어 이스라엘 남부로 침투했습니다.<br /><br />공격을 받은 키부츠 주민들은 대피소로 들어갔지만 구조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언입니다.<br /><br /> "오전 7시 10분에 그녀로부터 마지막 메시지를 받았습니다. 그녀는 군인들이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그러나 사실은 군인이 아니었습니다. 야만인들(하마스 대원)이었습니다."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7일 오전 7시 40분쯤 하마스가 국경을 넘었으니 '집에 머물라'는 이스라엘 군의 메시지가 있었지만, 레임 키부츠에는 오후 5시 반까지도 군 병력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오후 6시쯤 마침내 이스라엘군이 도착했고, 하마스 공격 시작 20시간이 지난 다음 날 새벽까지 구출작업이 진행됐지만 사망자는 이미 크게 늘어난 상황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IDF(이스라엘군)는 국가와 시민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. 토요일 아침 가자지구 (주변 지역)에서 우리는 이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."<br /><br />이스라엘 당국은 베에리 키부츠에서 시신 108구를 수습했고, 레임 키부츠 음악 축제에서는 260명 이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.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_군당국 #키부츠 #하마스 #뉴욕타임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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