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수원 전세사기' 의혹 임대인 부부 이어 아들도 출국금지<br /><br />'수원 전세사기'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임대인 부부에 이어 그의 아들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·경제범죄수사대는 정모 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오늘(13일)까지 115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씨 부부에 이어 아들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씨 부부는 여러 개의 법인을 세워 대규모로 임대업을 벌였고, 아들 정씨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해당 임대차 계약을 중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수원 #전세사기 #출국금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